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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필모, 무감정·음소거 싱글 라이프 '짠내폭발'

2018.01.12 오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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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필모, 무감정·음소거 싱글 라이프 '짠내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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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필모가 로봇처럼 움직이는 ‘이필봇(이필모+로봇)’의 일상을 공개한다.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 연출 황지영 임찬) 228회에서는 기상하자마자 일사불란하게 바삐 움직이는 이필모의 일상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곧장 청소기를 들고 거실 청소에 돌입했고, 이후에도 화분에 물 주기, 빨래 개기 등 집안일에 열중했다.

또한 이필모는 김사랑을 능가하는 음소거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말은 없어도 마치 로봇과 같은 일사불란한 행동을 보였고, “특별한 감정 없이 하는 거예요~ 기계적으로”라는 말로 자신의 기계적인 일상을 인정했다고.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필모는 땀을 뻘뻘 흘리며 격정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구멍이 송송 뚫린 티셔츠를 입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까지 선사하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이 밖에도 이필모는 손현주와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결혼을 하게 되면 선물로 예식장을 잡아주겠다는 통 큰 약속을 받아냈는데, 여기에는 특별한 조건이 걸려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침대에서 눈을 뜨는 순간 시작되는 ‘이필봇’의 음소거 라이프는 이날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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