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문수아 화보, 무대와 다른 시크한 매력

빌리(Billlie)의 멤버 츠키와 문수아가 화보를 공개했다.

'뷰티쁠'은 오늘(23일) 츠키, 문수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이 시선을 압도한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츠키와 문수아는 MBC M '쇼! 챔피언' MC로 활약하고 있는 소감, 궁극적으로 빌리가 음악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에 대해 진솔하게 밝혔다. 이들은 "빌리는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음악에 담고 있다. 리스너들이 저희 음악에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오는 28일 컴백을 앞둔 만큼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에 담긴 이야기를 친절히 설명하기도 했다.

문수아는 "빌리가 사라진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6개의 곡으로 풀어냈다"라고, 츠키는 "타이틀곡 'EUNOIA'(유노이아)는 '아름답고 소중한 생각'이라는 뜻으로,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다. 신스 웨이브와 90년대 힙합을 가미해 색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뷰티쁠]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