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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크리스마스 캐럴’ 박진영 “1인 2역 불안함 있지만 스트레스는 없었다”

2022.11.29 오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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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크리스마스 캐럴’ 박진영 “1인 2역 불안함 있지만 스트레스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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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로 돌아온 박진영 씨가 다면적인 인물을 준비했던 과정을 전했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의 언론 시사회와 기자 간담회가 오늘(29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 씨 등이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작품.

한겨레문학상 수상자인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영화 ‘야수’, OCN 드라마 ‘구해줘’ 등 독보적인 장르물을 만들어온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간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을 비롯해 tvN ‘악마판사’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능력을 입증한 박진영 씨는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으로 들어간 쌍둥이 형 '일우'와 아픔을 간직한 채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동생 '월우'로 1인 2역 변신에 나섰다.

박진영 씨는 이번 작품에 처절한 복수를 위해 거침없는 액션까지 소화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날 박진영 씨는 “1인 2역으로 다면적인 인물을 연기해야 해서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두 가지를 준비해야 했다. 이게 맞는 것인가 아닌 것인가 정답은 없지만 대본이 나와있는 캐릭터에 근접하게 다가가고 있는지 불확실함과 불안함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생각하는 게 일우 월우와 맞닿아 있나 조금의 불안감은 있었지만 크게 스트레스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김영민 선배가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조순우 역할을 맡은 영민 선배와 연기할 때 마음의 편안함은 있었다. 불편한 건 환의 김동휘였다. 분노나 원망도 있어서 동휘와 너무 친했지만 연기를 하는 것은 불편했던 캐릭터”라고 말해 극에서 상대방들과 보여줄 관계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크리스마스 캐럴’은 오는 12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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