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함소원, 쇼핑몰 논란 해명 "원피스 국내산, 안티들 잘못된 정보 많아"

배우 함소원이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의 제품 가격을 두고 논란이 일자 직접 해명했다.

함소원은 오늘(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캡처를 올리고 "문의가 너무 많아서 알려드린다. 원피스 국내산 한국산이다. 라방에 자세한 의류상세컷보다도 자세히 영상이 올라와있으니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함께 올린 캡처본을 보면, "원피스도 중국산이냐"고 묻는 고객의 DM에 함소원이 "원피스는 국내산이다"고 답한 내용, "문제있으면 환불되는 건 맞죠?"라는 질문에는 "당연하다.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교환 환불된다"고 답한 내용이 들어가 있다.

또 "함소원 안티분들이 기자님들에게 보낸 이메일 잘못된 정보 많다. 한번씩은 확인하고 내보내셔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이 파는 카디건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카디건 하나에 13만원이다. 가격이 비싸니 질은 좋을 것 같았지만, 아크릴 77%에 울 8%"라며 "심지어 주문 제작이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환불도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게시자는 "그 흔한 상세컷도 없고 함소원이 핸드폰으로 멀리서 찍은 게 전부"라며 "심지어 상세컷은 어떻게 보냐고 문의하니 '함소원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해서 보라'는 안내를 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함소원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함소원은 이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갑자기 여러 기사로 인해 폭발적으로 들어오시니 홈페이지 그래프가 4~5배 쑥 올라갔다"며 논란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게시자가 지적한 카디건 제품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않아 여전히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