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출연 '프렌즈: 더 리유니언', 웨이브서 6월 중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미드 프렌즈 특집편 '프렌즈: 더 리유니언'이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10일 웨이브 측은 YTN star에 "'프렌즈: 더 리유니언'을 6월중에 공개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웨이브는 홈페이지에 '프렌즈: 더 리유니언'의 한글 예고편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웨이브 측은 "정확한 공개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6월 공개 확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렌즈: 리유니언'은 워너미디어의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가 '프렌즈'의 25주년을 맞아 꾸린 스페셜 특집. 지난 2019년 '프렌즈'의 판권을 4억 2500만 달러(약 5032억 원)에 사들인 기념으로 이번 스페셜 특집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의 팝스타들은 물론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유명 방송인 제임스 코든,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카라 델레바인,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킷 해링턴, 그리고 리즈 위더스푼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YTN Star 이유나 기자 (lyn@ytnplus.co.kr)
[사진제공 = HBO 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