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예전보다 주체적으로 살아가게 된 근황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출연 중인 손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나은은 어린 시절부터 활동을 시작한 만큼 스스로에게 많은 제약을 두고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손나은은 “예전에는 스스로에게 제한을 많이 뒀다. ‘난 이런 거 하면 안 돼’라고 생각했다. 지금 돌아보면 너무 아깝다. 젊을 때 했어야 하는데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바꾸려고 노력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이제는 처음 보는 사람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20대 중·후반까지 은행 업무를 보는 것도, 밖을 혼자 걸어 다니는 것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손나은은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도 고백했다. 그는 "항상 사람들이 나를 평가하고 있겠지 생각한다"며 "가수 출신이라 그런 것 같다. 지금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지만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며 "촬영 현장에서는 편하게 지내기 위해 먼저 다가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나은은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고,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소지섭 주연 드라마 '김부장'에서 활약 중이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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