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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전 세계 69개국 박스오피스 1위 석권

2026.07.20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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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전 세계 69개국 박스오피스 1위 석권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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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북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호주, 인도 등 전 세계 69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휩쓸며 압도적인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글로벌 오프닝 흥행 수익 2억 6,406만 달러(한화 약 3,908억 원)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연출작 가운데 역대 최고 글로벌 오프닝 성적으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뛰어넘은 것은 물론 '오펜하이머', '테넷',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등 대표작들의 기록까지 모두 경신한 결과다.

작품에 대한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폭풍처럼 몰아치는 압도적 영화 경험"(Time Out), "IMAX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펙타클"(The Hollywood Reporter), "몰입감이 너무 뛰어나 마치 배를 타고 여정을 함께하는 기분"(BBC) 등 극찬을 쏟아냈다.


이에 힘입어 '오디세이'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팝콘 지수 97%를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올해 최고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영화의 흥행 열풍과 함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주연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내한은 한국에서만 누적 관객 수 3,600만 명 이상을 모으며 뜨거운 팬덤을 형성해 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첫 공식 한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첫 내한을 앞두고 한국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보내 "그동안 한국 팬분들이 제 영화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오디세이'를 통해 서울을 찾게 되어 더욱 뜻깊고, 한국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나 이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내한은 이전부터 한국 방문을 염원했던 놀란 감독이 직접 일정을 면밀히 조율하며 적극적으로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이 2016년 '제이슨 본' 이후 10년 만에 내한을 확정 지었으며, '칼립소' 역의 샤를리즈 테론 역시 영화 홍보를 위한 첫 공식 내한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내한 기간 동안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작품성으로 세계 극장가를 매료시킨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국내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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