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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이병헌·고윤정과 호흡 맞춘다…사극 '남벌'로 스크린 데뷔

2026.07.23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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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이병헌·고윤정과 호흡 맞춘다…사극 '남벌'로 스크린 데뷔
조승연(WOODZ, 우즈) ⓒ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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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이 블록버스터 영화 '남벌' 출연을 확정 지으며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딘다. 이로써 '남벌'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을 필두로, 최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고윤정, 이도현에 이어 조승연까지 합류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남벌'은 조선 초기를 배경으로, 신분도 무술 실력도 천차만별인 아홉 명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끌려간 백성들을 구출하고자 험난한 대마도 정벌에 나서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물이다.

극 중 조승연은 백발백중의 실력을 갖춘 궁수 '첫놈' 역을 맡았다. 고향에 둔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대마도행 토벌선에 오르는 인물로, 척박한 전쟁터 한가운데서 동료와 핏줄을 지켜내겠다는 처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조승연은 날렵한 액션은 물론,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진 캐릭터의 내면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그가 충무로의 기대작을 통해 어떤 변신을 꾀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남벌'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촬영 장인 이모개 감독이 처음 메가폰을 잡는 연출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의 봄', '파묘', '헌트', '비상선언' 등 굵직한 흥행작들에서 압도적인 영상미를 구현하며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영화상을 휩쓸었던 이 감독은 본인의 장기인 감각적인 비주얼에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와 숨 막히는 액션을 덧입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남벌'은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 본격적인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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