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오늘(23일) 신곡을 발표하고 곧바로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오른다. 약 6년 만에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곡을 내놓는 데 이어 자신의 강점인 탄탄한 피지컬까지 앞세우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행보를 예고했다.
박진영의 싱글 ‘WET’은 지난 2020년 선미와 함께한 ‘When We Disco’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여름 시즌 신곡이다. 레게 톤의 리듬에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를 더한 곡으로, ‘워터밤 서울 2026’의 메인 테마곡으로 선정돼 신곡 발표와 동시에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WET’은 음악뿐 아니라 박진영의 비주얼과 피지컬을 앞세운 무대로도 관심을 모은다. 최근 공개된 티저에서 탄탄한 상체와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인 그는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은 워터밤 공식 채널을 통해 “한 자릿수 체지방률은 만 25세 이후 처음”이라며 “한 자릿수 체지방을 정말 힘들게 만들었기 때문에 마음껏 써먹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워터밤에 출격하는 만큼, 신곡 ‘WET’과 철저하게 관리한 피지컬을 결합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의 신곡 공개와 워터밤 출격이 맞물리면서 올해 축제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워터밤’ 대표 주자로 꼽히는 박재범과 지난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화제를 모은 카리나도 합류한다.
‘워터밤 서울 2026’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태민, 비비, 지코, 라이즈 등 국내 아티스트와 디플로(Diplo), 나이트메어(Nghtmre), 매딕스(Maddix) 등 글로벌 DJ들이 함께한다. 공연 외 콘텐츠도 강화됐다. 스트릿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선셋마켓’을 비롯해 협업 포토존, 푸드존, 웰니스 음료 부스와 다양한 브랜드 팝업 등이 마련된다.
주최사 메이드온 관계자는 “올해 워터밤은 아티스트의 무대와 관객의 참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축제의 본질에 집중했다”며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낼 특별한 순간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까지 더해 한층 확장된 워터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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