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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자회사 위버스, 회원 개인정보 일부 유출 논란 "구성원 비위 행위"

2026.01.02 오후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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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자회사 위버스, 회원 개인정보 일부 유출 논란 "구성원 비위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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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 직원이 팬 플랫폼 회원의 개인정보를 일부 유출한 사건에 대해 "구성원의 비위 행위"라고 해명했다.

위버스컴퍼니는 오늘(2일) YTN star에 최근 일어난 개인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사규 및 취업규칙을 위반한 구성원의 비위 행위로, 회사는 관련 제보를 받은 즉시 사실 확인과 함께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고객 및 회사에 피해를 일으킨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위버스컴퍼니는 "해당 구성원을 즉시 직무에서 배제하고 인사위원회에 회부했으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며 "피해를 입은 고객께 사과와 함께 비위자에 대한 조치 상황을 상세히 설명드릴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임직원 대상 교육과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팬 플랫폼 위버스 직원으로 추정되는 A씨와 지인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해당 논란이 제기됐다.

이 대화에는 특정 당첨자 개인의 신원, 앨범 구매 장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고, 팬사인회 당첨 확인 여부 등도 언급됐다.

A씨가 위버스 직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뒤, 위버스컴퍼니는 피해자의 개인 정보가 팬 이벤트 담당 부서의 직원에 의해 유출된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과문에 따르면 위버스컴퍼니는 고객 정보의 관리 감독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사과하며 10만 원 상당의 보상을 하겠다고 했다. 다만 "개인 정보로 인한 2차 피해 사례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플랫폼은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엑소, NCT 등 다른 연예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도 입점돼 있다. 이 곳에서 팬들은 친밀한 소통을 하고 있고, 공연을 보거나 굿즈를 구매하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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