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도 좁았나…르세라핌, 앙코르 공연 전석 매진

르세라핌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르세라핌은 내년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일반 예매에서 2회차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이에 소속사 쓰소뮤직은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개방했고, 해당 좌석 역시 전량 소진됐다.

르세라핌은 올해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를 진행했으며, 일본·아시아·북미 지역의 여러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왔다. 

음원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feat. 방탄소년단 제이홉)’는 빌보드 글로벌 송 차트에 9주 연속 진입했다. 2026년 1월 3일 자 차트 기준 ‘글로벌 200’ 102위, ‘글로벌(미국 제외)’ 66위를 기록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새해맞이 라이브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쏘스뮤직]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