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지민은 최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환자지원 명목으로 1억 원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기 힘든 환아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한지민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가족과 함께 병원을 방문했던 시기에 마주했던 환우 어린이들의 모습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었고, 그 기억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치료를 받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진행했다는 전언이다.
한지민은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이번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기부 역시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 진정성 있는 행보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한지민은 배우로서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행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지민의 차기작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2026년 2월 28일 방영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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