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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소년범' 논란에…'시그널2' 측 "시간 걸려도 최적의 방안 찾을 것"

2025.12.19 오후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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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소년범' 논란에…'시그널2' 측 "시간 걸려도 최적의 방안 찾을 것"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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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과거의 범죄가 알려지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가 주연을 맡아 방영이 불투명했던 드라마 ' 두 번째 시그널' 측이 향방을 전했다.

오늘(19일) 오후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측은 YTN star에 "'두번째 시그널'은 10년을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마음을 담아 26년 하절기 공개 목표로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온 작품"이라며 "현재의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시그널'은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작품입니다.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진웅은 청소년 시절 차량 절도, 성폭행 등에 연루됐고,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1994년 기준)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인이 돼서도 폭행,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는 의혹도 나왔다. 조진웅은 2003년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했고, 과거에도 폭행으로 입건된 바 있어 폭행 혐의로 벌금형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진웅은 소속사를 통해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라고 성폭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혹을 사실상 인정했고, 하루 뒤에는 연예계 은퇴를 직접 발표했다.

한편 '두 번째 시그널'은 시즌1의 주역 조진웅, 김혜수, 이제훈이 다시 모인 작품이다. tvN 20주년, ‘시그널’ 10주년을 맞아 내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됐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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