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Y현장]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촉 좋아…조언받고 연출 맡아"

2025.12.19 오전 11:52
이미지 확대 보기
[Y현장]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촉 좋아…조언받고 연출 맡아"
ⓒOSEN
AD
장항준 감독이 아내인 김은희 작가의 조언으로 '왕과 사는 남자'의 연출을 맡았다고 말했다.

오늘(19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천부적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이 담아낸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장 감독은 "처음에 제안을 받고 많이 망설였다. 당시 영화계 사정이 그렇게 좋지도 않고, 사극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많이 망설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단종을 한 번도 다뤄본 적이 없어서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 집에 얘기했더니 하라는 명이 내려왔다. 그분(김은희 작가)이 촉이 좋으시다. 잘 나가는 사람 말 듣게 되는 것 같다. 연기 잘하는 신선한 캐스팅으로 하게 됐다. 저는 점집에 가지 않고 집에 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내년 2월 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3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28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