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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6평 사무실 논란' 후 첫 방송 출연…스위스로 떠났다

2025.12.16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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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6평 사무실 논란' 후 첫 방송 출연…스위스로 떠났다
사진=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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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행 유튜버 원지가 '6평 사무실' 논란 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EBS1 교양 프로그램 '취미는 과학 여행'에는 원지, 데프콘, 이대한, 장홍제 교수가 과학 원정대를 결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지는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첫 행선지가 스위스로 정해졌다는 소식과 함께 데프콘이 "스위스 가 봤냐"고 묻자, 원지는 "안 가 봤다. 비싼 나라는 안 갔다"고 답했다.

4인의 원정대는 첫 번째 게스트를 만나기 위해 아름다운 빙하가 찍힌 사진을 단서로 미션을 수행할 론 빙하로 향했다. 원정대는 과학자의 시선으로 론 빙하를 바라보며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원지는 지난달 20일, 사무실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하 2층에 있는 6평 규모의 협소한 사무실에서 창문이나 환기 장치 없이 자신의 직원들 3명이 근무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근무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 "직원 혹사 아니냐" 등의 목소리가 나왔다.

원지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같은 날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해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겠다"고 해명했다. 또 "논란 이후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전환했다"라며 여러 차례 사과문을 올렸다.

그럼에도 그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구독자 수는 102만 명에서 97만 명으로 떨어졌다.

한편 원지가 출연하는 '취미는 과학 여행'은 세계 곳곳의 현지 과학자를 만나 그 지역만의 고유한 자연, 기술, 문화를 과학적 시선으로 탐험하는 여행과 과학을 결합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데프콘, 김풍이 MC로 출연해 원지와 스위스, 미국 등을 찾는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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