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E’ 세계 11개국 1위…차은우 솔로 앨범 글로벌 반응 집중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미니 2집으로 글로벌 차트 성과를 내고 있다.

차은우가 지난 21일 발매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애플뮤직에서도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등 일부 지역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존재감을 확인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과테말라, 홍콩, 니카라과, 페루, 카타르, 대만 등 남미·아시아 중심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이프러스, 멕시코,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등 9개 지역에서는 TOP5에 들었다.

타이틀곡 ‘SATURDAY PREACHER’ 역시 칠레, 에콰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페루, 싱가포르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Sweet Papaya’, ‘Selfish’ 등 수록곡들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동반 진입했다.

차은우는 약 1년 9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선보이며 이전과 다른 장르적 시도와 퍼포먼스를 담았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는 대비되는 캐릭터 설정과 새로운 연출로 변화를 보여줬다.

차은우는 24일 판타지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퍼포먼스 비디오를, 28일에는 수록곡 ‘Sweet Papaya’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판타지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