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양자경·연준 한 무대에…‘2025 MAMA’ 역대급 조합 성사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가 홍콩 배우 주윤발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5 MAMA AWARDS’는 오는 11월 28일, 29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CJ ENM은 이번 시상식 글로벌 시상자로 홍콩 영화계의 간판 배우 주윤발(Chow Yun-fat)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앞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양자경(Michelle Yeoh)이 챕터 1 글로벌 시상자로 소개된 데 이어, 챕터 2 시상자로 주윤발이 이름을 올리며 두 홍콩 스타가 차례로 시상에 나선다.

올해 시상자 라인업은 앞서 소개된 양자경과 주윤발을 포함해 고윤정, 노상현, 노윤서, 박형식, 신승훈, 신예은, 신현지, 아덴 조, 안은진, 안효섭, 이광수, 이도현, 이수혁, 이준영, 이준혁, 임시완, 장도연 등 총 27인으로 채워졌다.

퍼포밍 아티스트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합류한다. 연준은 지난해 ‘2024 MAMA AWARDS’에서 로봇독과 함께한 오프닝 무대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첫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0위에 오르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준은 이번 시상식에서 타이틀곡 ‘Talk to You’와 수록곡 ‘Coma’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사진=CJ ENM]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