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뉴진스, '민희진 없는' 어도어로 복귀 선언…정규 앨범 곧바로 발매? (종합)

2025.11.13 오전 11:15
이미지 확대 보기
뉴진스, '민희진 없는' 어도어로 복귀 선언…정규 앨범 곧바로 발매? (종합)
사진제공 = 어도어
AD
그룹 뉴진스가 '민희진이 없는' 어도어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의 전속계약 해지 선언 기자회견이 열린지 꼬박 1년 만이다. 멈춰 있던 뉴진스의 활동은 언제 재개될까.

12일 뉴진스 멤버 5인은 어도어 복귀 소식을 발표했다.

먼저 어도어가 "해린과 혜인이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멤버 2인의 복귀를 알렸다.

그리고 몇 시간 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어도어 복귀 의사를 드러냈다.

이날은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 관련 소송 1심에 대한 항소장 제출 기한 종료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뉴진스 멤버들은 독자적 활동을 금지해 달라고 요구하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자, 활동을 전면 중단하며 강경하게 어도어와의 결별 의사를 표현해 왔다.

특히 뉴진스 측은 전속계약 관련 재판에서 "새 경영진이 오면서 어도어는 과거와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진 법인이 됐다"며,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없는 어도어로 돌아갈 수 없다는 뜻을 수차례 강조했다.

그러나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로 전격 복귀를 선언하며, 양 측의 갈등은 갑작스럽게 봉합됐다.

그간 어도어 측이 일찍이 "정규앨범 발매, 팬미팅을 포함한 활동 계획을 기획 완료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던 만큼, 뉴진스의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빠른 시일 내에 컴백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아직 풀어야 할 숙제는 남아 있다. 어도어 측이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에 관해 "진의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확답하지 않아, 세 사람과 어도어 간의 갈등 봉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9,86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7,60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