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싱어송라이터 tuki.(츠키)가 데뷔 이후 첫 내한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26년 4월 11일과 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tuki.의 첫 내한이자 아시아 투어 3개국 일정 중 하나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uki.는 2023년 9월 싱글 ‘만찬가’를 발표하며 14세의 나이에 뛰어난 작곡 실력과 독특한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곡의 ‘히키가타리(자작 연주 영상)’는 공개 석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후 일본 레코드 대상 특별상(2024),MUSIC AWARDS JAPAN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2025)을 수상하고,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르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tuki.는 이번 투어에서 ‘만찬가’, ‘벚꽃과 너와’ 등 대표곡을 포함한 다수의 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전체 콘셉트와 연출은 본인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티켓 예매는 2025년 11월 10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세부 정보는 각 예매처를 통해 안내된다.
[사진=레드 슬리퍼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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