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의 딸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에 발레 전공으로 합격했다.
최근 신동엽의 딸 지효 양이 다니던 발레아카데미 측은 SNS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준 지효, 5세 유아반부터 대학 입시를 치러낸 지금까지 쭉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신동엽과 선혜윤 PD 부부 역시 각각 유튜브와 SNS를 통해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게스트인 가수 신승훈과 이야기를 나누다 “오늘 우리 딸 대학 발표 나는 날”이라고 전했다.
이후 매니저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그는 딸의 합격을 확인한 후 안도의 웃음을 지었고, 신승훈 역시 신동엽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동엽은 2023년 한 방송에 출연해 “딸이 어릴 때 취미로 시킨 발레로 고등학교까지 들어가게 됐다”며 “좋아하니까 계속 시키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