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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된 정가은, '연예인병' 고백 “PD에 짜증 냈더니 일 없어져”

2025.10.02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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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된 정가은, '연예인병' 고백 “PD에 짜증 냈더니 일 없어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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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연예인병으로 일이 끊겼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절친 장영란도 몰랐던 정가은 이혼 후 선택한 제2의 인생 (싱글맘, 택시 운전, 쓰리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정가은이 운전하는 택시에 탑승했다. 정가은은 면허를 딴 이유에 대해 “아빠도 택시를 하셨고, 나도 운전하는 걸 좋아해서 재밌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원래는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었고, 스튜어디스도 되고 싶었다. 그래서 학원에 가고 있는데 항공기에 큰 사고가 나서 ‘이건 안 되겠다’ 싶었다. 그리고 유아교육학과를 가려고 했는데 성적이 안 돼서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과에 갔는데 학교에 있는 패션디자인과 친구들이 졸업 작품에 모델로 세우고 싶다고 했었다. 그러다가 ‘모델을 해볼까?’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가은은 “‘롤러코스터’로 인기를 얻은 뒤 연예인병에 걸렸다”며 “대사도 없고 나레이션에 맞춰서 연기를 하는데, 그걸 16시간씩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 스케줄이 너무 많으니까 다음 스케줄에 지각했다.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으면 미안해서 그렇게 잡지 말라고 했었다. 그런데 미안함은 나의 몫이고, 이걸 현장 PD들에게 짜증을 냈다”고 고백했다.

정가은은 “다른 출연진들은 기다리고 있고 나는 옷 갈아입고 있고. PD가 밖에서 문 두드리는데 짜증이 너무 나서 ‘안 한다고 했잖아요’라고 했었다. 버르장머리가 없어지면서 서서히 일이 없어졌던 것 같다”고 반성했다.

정가은은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또 '송혜교 닮은 꼴'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정가은은 최근 택시 기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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