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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롤모델? 미래의 우리"…'스타쉽 신인' 아이딧, 평균 18세의 당찬 출사표

2025.09.15 오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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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롤모델? 미래의 우리"…'스타쉽 신인' 아이딧, 평균 18세의 당찬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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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이요? 그 누구보다 미래의 아이딧입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아이딧(IDID) 멤버 장용훈이 오늘(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은 신인 그룹에게 자주 묻는 단골 질문인데, 아이딧은 그 어떤 신인보다도 가장 당찬 답변을 내놨다.

아이딧은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이 속한 스타쉽이 크래비티(CRAVITY)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이다. 스타쉽의 자체 서바이벌 예능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선발된 7인의 멤버(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로 구성됐다.

멤버 장용훈은 "가수가 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무대를 꿈꿔왔다. 드디어 데뷔를 이루게 돼 기쁘다.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서 스타쉽의 멋진 보이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특히 데뷔 서바이벌을 1위로 마친 멤버 김민재는 "정말 행복했다"며 "내가 받은 응원의 백 배, 천 배로 앞으로의 무대에서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멤버 박원빈은 팀명 아이딧에 대해 "우리는 해낸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해낸다는 자신감과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도전 정신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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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롤모델? 미래의 우리"…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은 완벽하지 않아도 멋질 수 있다는 확신, 불완전함을 찬란하게 만드는 태도, 멤버들의 정제되지 않은 감정과 에너지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아이딧(IDID)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청춘의 감성을 담은 곡이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매 순간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노래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슬로우 타이드(SLOW TIDE)', '스텝 잇 업(STEP IT UP)', '임퍼펙트(ImPerfect)', '쏘 굿(So G.oo.D)', '스티키 밤(STICKY BOMB)', '꿈을 꿰뚫는 순간', '꽃피울 크라운(CROWN)' 등 총 8곡이 담겼다.

아이딧은 이 앨범을 앞세운 데뷔 콘셉트로 '하이엔드 청량미'를 꼽았다. 이에 대해 장용훈은 "하나의 감정에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여러 감정을 직관적으로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서바이벌, 음악 방송, 해외 공연 등 정식 데뷔 전 활동한 경험을 자신만의 강점으로 어필했다. 장용훈은 "경험들을 통해 우리 모두 춤추고 노래하면서 교감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느낄 수 있었다. 그 즐거움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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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롤모델? 미래의 우리"…

아이딧은 몬스타엑스, 아이브 등 소속사 선배들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받는 그룹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장용훈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어서 우리도 설렌다"며 "선배님들처럼 월드 투어, 해외 페스티벌 등에서도 멋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퍼포먼스 역량을 닮고 싶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소속사 선배들에게 직접 조언을 듣기도 했다고. 멤버 박원빈은 "케이콘에서 몬스타엑스 선배님들께서 최선을 다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그 조언을 따라서 선배님들의 명성에 걸맞은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멤버 백준혁은 "크래비티 선배님들이 '무대는 기세다. 겁먹지 말라'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끝으로 장용훈은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쭉 이어가면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다.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같이 한 시대의 상징과도 같은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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