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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과거 토크쇼 MC에서 잘린 사연 고백 "아무나 하는 게 아냐"

2025.09.08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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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과거 토크쇼 MC에서 잘린 사연 고백 "아무나 하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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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과거 토크쇼 MC에서 ‘하차’를 경험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KBS2 새 드라마 ‘은수좋은날’에서 호흡을 맞춘 이영애와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평소 김영광의 작품을 즐겨봤다며 팬심을 고백했고, 김영광은 수줍은 듯 미소로 답했다. 김성주는 그의 MBTI가 I(내향형)라는 말에 “드라마 속 살벌한 캐릭터 연기를 내향적인 성격으로 소화한다는 게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내향형 성향이라는 이영애도 이에 공감했다. 그는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어서 이 정도 이야기하는 거다. 너무 이해한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과거 수줍음이 심해 프로그램에서 잘린 적도 있다”고 솔직히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패널들이 놀라자 이영애는 “잘린 경우도 있고, 제가 못 하겠다고 한 경우도 있어서 반반이다. 제 이름이 들어간 토크쇼 MC로 발탁돼 파일럿 방송까지 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기에 몰입할 땐 괜찮은데, ‘이영애’라는 이름으로 나서니 너무 힘들었다. MC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 김성주, 안정환 두 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이영애는 2001년 SBS ‘이영애의 달콤한 선물’을 진행했으나, 단 1회 방송 후 특집 프로그램으로 변경되며 막을 내려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김영광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 최현석과 윤남노가 만든 요리를 맛보며 ‘자연주의’를 잠시 내려놓고 탄산음료와 맥주를 곁들이는 털털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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