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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마동석 "'트웰브',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공감 얻을 새 히어로물"

2025.08.20 오후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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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마동석 "'트웰브',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공감 얻을 새 히어로물"
배우 마동석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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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로 돌아온다.

오늘(20일) 드라마 ‘트웰브’의 제작발표회가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강대규·한윤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이주빈,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세계관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판타지 요소와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배우 마동석, 박형식을 비롯해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성유빈, 안지혜, 레지나 레이 등이 출연해 한층 더 기대를 모은다.

이날 마동석은 "오래전부터 동양 색채가 담긴 히어로물을 해보고 싶었다. 12지신이 여러 아시아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한국적인 매력도 있어서 독창적인 소재라고 생각했다. 한국적이지만 세계적으로도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신선한 히어로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태산 역할을 연기했다.

마동석은 "호랑이임을 바로 알아볼 수 있게 호피 무늬를 사용했다. 호랑이의 강한 앞발이 제가 가진 복싱 액션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서 강력한 주먹 액션을 섞어 연기했다"라고 캐릭터 표현 과정을 전했다.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강대규 감독은 "전체 이야기 구조 안에서 신화적 설정에 대한 개연성을 부여해야 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인간과 12천사들 사이의 관계를 잘 구축해야 했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12천사 캐릭터의 액션 밸런스를 잘 맞추려고 노력했다"라고 연출에 주안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공동 연출인 한윤선 감독 또한 "극 중 매력적인 캐릭터가 워낙 많다 보니, 성장을 통해 가족 같은 관계를 만들면서도 히어로 액션물로서의 장점을 살려 속도감 있는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웰브’는 오는 23일 디즈니+와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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