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트로트 가수들이 결성한 축구팀 FC트롯퀸즈가 응원가를 공개했다.
FC트롯퀸즈는 지난 7일 신곡 '해보자'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해보자'는 응원가인 만큼, 신나는 리듬이 특징이다. 가창에는 서지오, 요요미, 두리, 소유미,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 트로트 그룹 오로라 등 총 10명의 가수가 참여했다.
이 곡은 보아 '넘버 원' 등을 쓴 유명 작사가 김영아가 참여했고, 작곡과 편곡은 작곡가 김우진이 맡았다.
지난 2023년 창단된 FC트롯퀸즈는 국가대표 출신 이상윤이 감독을 맡고 있고, 서지오가 단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여러 지역의 축구팀과 경기를 펼치며 교류하고 있고, 문화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는 8월 14일에는 강원 평창에서 'FC트롯퀸즈 슈퍼콘서트'를 연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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