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컴백이 임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블랙핑크가 지난 6일부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유명 감독과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블랙핑크의 위상에 걸맞은 특별한 협업인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약 2년 8개월 만이다. 특히 멤버들이 지난 2023년 말 각자 1인 기획사 등으로 개별 활동을 선언한 이후, 완전체 활동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곡 발매 일정, 제목, 콘셉트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경기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에서 31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찾을 계획이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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