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김다미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무빙'에 이어 가장 많이 시청한 한국 콘텐츠 2위에 올랐다.
오늘(2일) 디즈니+는 “'나인 퍼즐'은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무빙'에 이어 디즈니+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한국 콘텐츠 2위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드라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시대:나쁜 놈들 전성시대', '군도:민란의 시대', '공작'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수리남' 이후 두 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시리즈 이자 손석구와 김다미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2주에 걸쳐 9회 차까지 공개된 '나인 퍼즐'은 범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연쇄살인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촘촘한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앞세워 전 세계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4일 마지막 에피소드인 10화, 11화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인 퍼즐'이 '무빙'을 넘어 가장 많이 시청한 한국 콘텐츠 1위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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