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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0기 정숙, 가품 자선경매 논란…"무혐의 주장했지만 경찰 수사 중"

2025.06.02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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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0기 정숙, 가품 자선경매 논란…"무혐의 주장했지만 경찰 수사 중"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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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경매 행사에서 명품 브랜드 목걸이의 가품을 판매한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무혐의로 종결된 일”이라 해명했지만, 경찰 수사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JTBC ‘사건반장’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방송 이후 A씨(정숙)는 SNS를 통해 ‘무혐의로 끝난 일’이라고 주장했으나, 사건은 여전히 수사 중”이라며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에서는 정숙이 주최한 자선경매에서 낙찰자 A씨가 220만 원을 주고 구입한 명품 목걸이가 감정 결과 ‘가품’으로 판명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공개됐다. 또 다른 낙찰자 B씨 역시 가품 팔찌를 낙찰받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숙은 SNS를 통해 “사기치며 살지 않았다”며 "무혐의로 끝난 이야기"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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