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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이번엔 국가대항전…‘월드 오브 스우파’, 레전드 총집합(종합)

2025.05.27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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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이번엔 국가대항전…‘월드 오브 스우파’, 레전드 총집합(종합)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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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주역들이 국가대항전을 위해 뭉쳤다. 5개국 6크루가 참가한 국제 무대에서 하나가 된다.

오늘(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정남PD, 박진영, 마이크 송, 성한빈, 팀 범접(효진초이 허니제이 노제 리정 리헤이 가비 아이키 립제이 모니카)이 참석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이다.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 대항전을 벌인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MC로, JYP 수장 박진영, 킨자즈 공동 창립자 마이크 송이 이번 시즌 파이트 저지로 나선다. 세계적인 안무가 알리야 자넬(Aliya Janell) 등 쟁쟁한 스페셜 저지들의 합류도 예정돼 있다.

'스우파'에 2년 만에 돌아온 최 PD는 국가대항전 기획 배경에 대해 "'스우파'를 하면서 해외의 댄스 크루를 팬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시즌을 해도 되겠다 싶었다. 시즌2보다 더 많은 해외 크루를 '스우파' 사랑하는 팬들에게 알리고 싶어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크루 섭외 기준 및 비하인드에 대해 그는 "세계 대회에서 배틀로 만난, 코레오로 이름을 알리는 크루들 중 서사를 가진 팀을 소개해 드리게 됐다"며 "한국의 경우 시즌1의 영광을 가진 분들이 또 다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팀 코리아' 크루로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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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이번엔 국가대항전…‘월드 오브 스우파’, 레전드 총집합(종합)

새로운 파이트 저지 박진영은 "본능적으로 다가오는 일은 춤이다. 내 첫 시작도 김건모의 백댄서였다. 춤 하나만 가지고 느끼고 반응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이렇게 춤 잘 추는 사람들을 다 모아놓고 즐길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로 심사를 하게 되니 좀 더 편하게 하게 되더라. 날 것의 분위기라 방송임을 잊고 평가하게 됐다. 지상파 오디션과 많이 다르더라"고 했다.

또 “최대한 생각 안 하고 하려 한다. 그동안은 가수를 평가해야 하니 별의 별 것을 다 생각해야 했는데, 이번엔 보고 느낀 대로 말하면 된다. 과거 돈을 지불하고 안무를 맡겼던 분들이다 보니, 다음 프로젝트를 생각하며 보게 되는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시즌에서도 ’챌린지‘ 붐이 일 수 있겠냐는 질문에 "배틀 댄스 위주라 생각할 수 있지만, 프로그램 성격은 굉장히 상업적이고 대중적 감각을 가진 댄서가 굉장히 유리하다. 나만 해도 안무를 맡겼던 분들이 있다. 이 감각을 세계적 수준으로 갖고 있다는 뜻이다. 대중이 따라할 만한 안무를 잘 알고 있다. 정말 화제될 만한 부분이 많을 것"이라 밝혔다.

또 "심사를 하면서 너무 흥분이 됐다. 서양 팀 셋과 동양 팀 셋이 딱 나뉜다.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서양 댄서들은 힘 스피드 조직력에서 압도적이다. 따라갈 수 없는 힘이 있다. 동양 팀은 정말 정교하고 상업적인 감각이 있어 아이디어가 남다르다. 극명한 특징을 바라보면서 너무 재밌었다. 항상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파이트 저지 마이크 송은 "레전드 컬래버레이션도 많다. 많은 댄스 레전드들이 다 한자리에 모인 건 기적 같은 일"이라며 감탄했다.

또 "수준 높은 댄서들이 모여서 춤을 추는 건 이 프로그램이 유일하다. 댄스 문화에서 큰일이라 생각한다. 출연한 댄스 크루들은 그들의 커리어에 깊게 관여되어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평소에는 서로 배틀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을 거다. 선수들이 배틀하는 모습이 특별하다. 어떨 땐 배틀하지만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 댄스 문화에 있어서 하나의 축제와도 같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이날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OTT 플랫폼을 통해 38개 국가 및 지역에서도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아메바를 통해 한국과 동시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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