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3년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늘(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오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인 아워 서클(IN OUR CIRCLE)'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22년 진행됐던 콘서트 '더 서클(THE CIRCLE)'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의 콘서트다.
위너는 수많은 히트곡이 포함된 세트리스트를 마련했고, 밴드 사운드 위에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YG는 "약 3년 만에 팬분들과 재회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멤버들이 공연 제작 과정 전반에 애정을 담아 적극 참여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사회복무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멤버 송민호는 이번 공연에서 제외됐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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