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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누가 막나?'...33년 만에 11연승

2025.05.10 오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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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연승을 또 늘렸습니다.

빙그레 시절이던 92년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렸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6승의 폰세와 3패의 김선기.

선발 마운드에서 이미 한화 쪽으로 승리가 기울었습니다.

폰세는 5회 송성문에 솔로포를 맞았지만 6회까지 삼진 9개에 1실점의 위력적인 투구로 키움 방망이를 잠재웠습니다.

신이 난 독수리 타선은 안타 16개를 몰아쳤습니다.

테이블세터 황영묵과 플로리얼이 3안타씩,

문현빈과 노시환, 채은성 등 중심 타선은 7타점을 쓸어담았습니다.

9대 1로 승리한 한화는 팀 역사상 33년 만에 11연승을 달렸습니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고공비행입니다.

[채은성 / 한화 내야수 : 타이트한 경기를 많이 잡았는데 그러면서 점수 차가 많이 안 날 때 수비하는 마음가짐이라든지 공격에서 풀어내는 방식이라든지 선수들도 그런 것에서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아요.]

[기자]
한화를 쫓는 LG는 삼성과의 연속 경기를 모두 가져갔습니다.

삼성은 후라도와 레예스를 차례로 선발로 내고도 7연패에 빠졌습니다.

5대 4로 뒤지던 5회 고승민의 동점포를 시작으로 넉 점을 뽑아낸 롯데는 kt를 8대 5로 물리쳤습니다.

KIA는 8회 SSG 내야진의 연속 실책을 틈타 5대 4로 승리했습니다.

SSG의 최정은 9회 솔로포로 통산 500호 홈런에 1개를 남겼습니다.

9회 초 천재환에 역전 투런포를 얻어맞은 두산은 9회 말 케이브의 동점 솔로포에 힘입어 NC와 6대 6으로 비겼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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