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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따뜻함 동시에 안겨"…'귀궁'의 흥행 질주, 외신도 집중 조명

2025.05.08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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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따뜻함 동시에 안겨"…'귀궁'의 흥행 질주, 외신도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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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이 해외 매체와 글로벌 드라마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K-귀물 판타지의 위상을 제대로 입증했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토요 미니시리즈 1위를 동시에 거머쥐는 등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귀궁'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방영 3주차에도 다채로운 글로벌 OTT에서 1위 타이틀을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작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 일본 OTT 플랫폼인 Lemino(NTT Docomo)에서 아시아 장르 최고 순위 1위, 대만 OTT 플랫폼 Hami Video에서 전체 드라마 부문 1위, 베트남 OTT 플랫폼인 VieON과 FPT Play에서도 1위, 인도네시아 OTT 플랫폼 Vidio에서 한류 장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8.6점을 기록(2025.05.07 기준)하며 동시기에 방영되고 있는 K-드라마 중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는 평점 9.7점을 기록(2025.05.07 기준), 방영 3주차 시청자 수 기준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8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외신에서도 '귀궁'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홍콩 유력 매체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의 저널리스트 피어스 콘란(Pierce Conran)은 "이 드라마의 장점은 복합장르를 흥미롭게 섞어내고, 밀도 높은 플롯을 완벽하게 조합해낸다는 점이다. 무당, 이무기 그리고 다른 귀물들이 등장하는 '귀궁'은 그 이름에 걸맞게 끊임없이 공포스러운 장면들을 선사하지만, 시청자들을 겁먹게 할 정도는 아니며, 이러한 장면들은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동시에 단편적인 이야기에서는 전달하지 못하는 일종의 응집력을 드라마에 부여한다. 사극 경험치가 높은 윤성식 감독의 연출력으로 이러한 요소들을 깔끔하게 쌓아 올렸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해외 영화 및 연예 매체 레저바이트(Leisurebyte)도 "천년 묵은 이무기와 인간의 티키타카 사이에서 웃음과 따뜻함을 동시에 안긴다. 몸이 바뀌고 귀물이 등장하는 혼란스러운 전개 속에서도 완벽한 재미를 선사한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귀궁' 6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 분)와 여리(김지연 분), 왕 이정(김지훈 분)이 힘을 합쳐 팔척귀를 없애려 했지만 완전히 소멸시키는데 실패했고, 팔척귀의 내상으로 인해 동력을 잃어버린 맹인 판수 풍산(김상호 분)이 수귀 막돌(김준원 분)을 이용해 회임 중인 중전(한소은 분)의 뱃속 태아를 노리며 또다시 궁궐에 파란을 야기했다. 7화는 오는 9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귀궁']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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