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아들을 낳은 후 함께 외출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민희와 홍 감독이 하남시 미사호수 공원에서 아들을 안고 산책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민희는 아들을 조심스레 안고 있으며, 홍 감독은 옆에서 모자를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다.
앞서 9일, 김민희의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희는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지난 2월에는 만삭의 김민희가 홍 감독과 인천공항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에서 만난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당시 유부남이었던 홍 감독은 2019년 이혼 재판에서 패소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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