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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한참 울었다” 김강우,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2025.04.25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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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한참 울었다” 김강우,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김강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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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최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김강우는 22일 자신의 SNS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대면했을 당시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새로운 교황으로 선출되었던 해에 막내아들이 태어났다"고 회상했는데, 김강우와 그의 아내는 아들의 세례명 역시 프란치스코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우는 "그때부터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항상 우리 가족의 일원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애도했다.

이어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던 날을 떠올리며 "교황님을 만나는 그 순간 나는 제어할 수 없이 무릎을 꿇었다. 교황님은 다정한 미소로 나를 바라보시며 '나 앞에서 무릎 꿇지 마라'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리고 내가 자켓 안주머니에서 꺼내 간직했던 아내와 아이들의 가족사진을 보시고는 환한 미소로 축복을 해주셨다"고 회상했습니다.

김강우는 "교황님이 웃으시면서 하신 말씀은 알아듣지 못했지만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어제 하느님 곁으로 떠나셨지만 여전히 우리 가정과 함께하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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