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유석이 의사 가운 대신 슈트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강유석은 최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5월 호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유석은 서정적인 눈빛과 다채로운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유석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먼저 그는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언슬전' 오디션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너무 하고 싶었거든요. 오디션에서 너무 긴장해서 준비한 것의 반에 반도 못 보여줬어요. 너무 아쉬워서 '한 번만 더 보게 해주세요' 졸라서 오디션을 한 번 더 봤어요. 운 좋게 재일이 역을 맡겨주셨죠"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일 역을 어떻게 표현하려 했는지 묻는 질문에 "사랑스럽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재일이는 되게 밝아요. 춤도 배웠고, 머리도 귀엽게 하려고 빠글빠글하게 볶았죠"라고 답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유석은 "크리스토프 발츠를 좋아하거든요. 세상에서 연기를 잘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서. 작품을 많이 해서 언젠가 저도 꼭 그렇게 되고 싶어요"라는 다부진 각오도 밝혀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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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유석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 양은명으로 분했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1년 차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 = 얼루어 코리아]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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