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오늘(9일) YTN 취재에 따르면,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김하늘은 고심 끝에 연예기획사 빌리언스와의 동행을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아이오케이와 4년 동행을 마무리짓고, 새 둥지를 찾게 됐다.
김하늘은 지난 2021년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대표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작으로는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화인가 스캔들'이 있고, '더 딴따라'로 예능에도 도전했다.
새롭게 적을 옮긴 빌리언스에는 이준영, 왕지원, 손현주, 고창석, 이규한, 허성태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김하늘은 새 둥지를 찾아 향후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 데뷔한 김하늘은 드라마 '해피투게더', '햇빛속으로',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공항 가는 길', 영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블라인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표 여배우로 활약해왔다.
김하늘은 특유의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로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멜로부터 로맨틱 코미디까지 소화하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채워왔다.
[사진출처 = 아이오케이컴퍼니]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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