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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모욕 논란 김갑수 평론가…라디오 코너 영구 폐지

2025.03.18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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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모욕 논란 김갑수 평론가…라디오 코너 영구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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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론가 김갑수가 배우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해당 코너를 진행한 유튜브 채널 ‘매불쇼’ 측이 결국 고개를 숙이며 코너를 폐지했다.

오늘(18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 라이브 방송에서 MC 최욱은 “물의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과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해야 마땅하지만 논란이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어서 구체적으로 사과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다. 문제가 된 해당 코너는 영구히 폐지하도록 하겠다. 더욱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사과했다.

김갑수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한낮의 매불 논란' 코너에서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 고(故) 김새론의 유족은 고인이 만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지만,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1년간 교제했다고 밝히며 양측의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김갑수는 “미성년자랑 연애했다는 게 무슨 거대한 범죄처럼 난리가 났다. 사람이 사귀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고, 여자 나이가 많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 그건 여러 형태다. 그걸 왜 갑자기 미성년자? 말이 되는 얘기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들이 어린 나이에 사귀었나 보다. 아마 김새론 씨는 아역배우였으니까 일찍 사회화됐을 가능성이 높다. 16살 때부터 남자를 사귀었고 남자 나이는 27세였다고 한다. 아마 저 같은 경우는 비린내 나서 연인으로 안 여겼을 거다. 내가 어린 여성이랑 만나본 적이 없어서 그렇지 안 맞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미성년 교제를 옹호하는 듯한 김갑수의 발언과 고인을 모욕하는 듯한 표현을 놓고 비판 의견이 쏟아졌다. 결국 논란이 거세지자 '매불쇼' 측은 문제가 된 김갑수의 발언을 모두 삭제하고 코너를 폐지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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