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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제작진 "김수현 분량 최대한 편집, 심려 끼쳐 죄송" 사과

2025.03.17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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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제작진 "김수현 분량 최대한 편집, 심려 끼쳐 죄송" 사과
김수현 [MBC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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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수현의 출연을 강행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측이 결국 사과했다.

‘굿데이’ 제작사 테오(TEO)는 오늘(17일) 공식 SNS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출연자 관련 논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고려하여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굿데이' 방송에서는 논란에 휘말린 김수현이 편집 없이 등장했다. 이에 시청자의 비난이 일자, 제작진은 “해외 방송과 송출을 고려해 최소 1주에서 2주 전 사전 제작이 이뤄진다”며 “어제 방송된 5회는 논란이 커지자마자 MBC 및 글로벌 OTT 등 플랫폼들의 협의하에 이미 입고돼 번역 작업 중이던 방송본에서 ‘굿데이 총회’ 김수현 씨의 출연 부분을 급박하게 편집해 재입고한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의 녹화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서도 “음원 녹음이 지연된 상황에서 김수현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기다렸으나, 소속사가 다음 주에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점과 이후 출연자 스케줄 조정이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해 고심 끝에 녹음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김수현의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라며 최근 진행한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기념 노래를 만드는 음악 예능이다. 김수현은 지드래곤과 동갑내기로 구성된 '88즈'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연인 사이였으며,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유족 주장이 나왔다. 김수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부터 교제했다"라며 교제는 사실이나 만남을 시작한 시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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