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와 강문경이 ‘현역가왕2 갈라쇼’에서 멋과 흥을 겸비한 인생 무대로 업그레이드된 '귀 호강'을 안긴다.
MBN ‘현역가왕2 갈라쇼’는 ‘2025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영광의 국가대표 TOP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을 탄생시킨 ‘현역가왕2’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곧 있을 ‘2025 한일가왕전’의 성공적인 출정을 기원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국가대표 TOP7은 물론 이들과 끝까지 혈투를 벌였던 환희, 김수찬, 신유까지 합세해 응원을 보낸 시청자들을 향한 음악 선물을 전달한다.
오늘(11일) 밤 10시 방송하는 ‘현역가왕2 갈라쇼’ 2회에서는 환희와 강문경이 레전드 무대를 경신해 안방극장을 들썩인다.
먼저 환희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 판’에서 “R&B 창법을 다 뺐다”라는 극찬을 받았던 ‘사모’ 무대를 재현하고, 이를 본 관객들은 감탄하며 입을 틀어막고 온전히 집중한다. 진해진 ‘소울 트롯’의 진면목이 돋보일 ‘사모’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문경은 ‘6학년 6반’으로 한층 더 신명나는 흥바람을 일으킨다. 구성진 보이스로 관객들과 유쾌한 호흡을 자랑한 그가 팬들 마음을 뒤흔들 흥겨운 무대를 펼친 것이다.
이 밖에 환희와 강문경은 경연 중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엉뚱하고 코믹한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MC로 깜짝 변신한 두 사람은 한 현역의 노래를 소개하던 중 돌연 ’들숨 날숨‘ 케미를 내비쳐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여기에 강문경은 환희 앞에서 고삐가 풀린 듯 지독한 춤사위를 벌여 폭소를 유발한다. 오직 ’현역가왕2 갈라쇼‘에서만 볼 수 있는 환희와 강문경의 호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싸움’에서 ‘아! 사루비아’로 ‘신신 브라더스’를 형성한 신승태와 신유가 다시 뭉쳐 눈길을 끈다. 열정 듀오였던 신승태와 신유가 노래 도중 갑자기 ‘아! 사루비아’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면서 현장을 달구는 것. ‘훈훈 브라더스’로 변신, 관객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며 팬 서비스를 자랑하던 신승태와 신유가 경연 중에 보여준 몹쓸 골반 댄스 역시 다시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TOP10은 치열한 경연의 경쟁자이기도 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가장 끈끈한 동료이기도 했다”라며 “‘현역가왕2 갈라쇼’ 2회에서는 TOP10의 흥미로운 관계성과 TOP10이 처음으로 전하는 ‘현역가왕2’에 대한 마음이 공개된다. 마지막 장면까지 꼭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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