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생후 50일 된 딸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류시원은 SNS에 "서이 공주 57일~ 지금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사랑해 우리 딸"이라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자신과 똑닮은 귀여운 딸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12월 딸 출산 직후 류시원은 "사랑스러운 천사가 세상에 나왔다.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 우리 쿵쿵이! 사랑해 딸"이라며 득녀 소감을 밝혔다.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2011년 태어난 첫째 딸은 전처가 키우고 있다.
2020년 19살 연하의 수학 강사와 재혼한 그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10개월 동안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돌싱이 되고 나서 죽을 때까지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만나니 바뀌더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1994년 데뷔해 드라마 '창공', '종이학', '순수', '진실', '굿바이 마눌' 등에 출연했다. 2020년 KBS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우정 출연하며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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