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승호가 영화 '오디션109'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늘(1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승호가 영화 '오디션109'(제작 팬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필름/감독 정우, 오성호)에서 '장재'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영화 '오디션109'는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짱구(정우 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이야기를 담은 작품. 신승호는 짱구의 절친 '장재'로 분해 부산 사투리를 보여주는 한편, 짱구와 장재 사이의 깊은 우정 케미스트리를 빚어낼 예정이다.
신승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D.P.', tvN '환혼'을 통해 인물 그 자체에 녹아든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았고, 영화 '파일럿'에서는 코미디 장르를 돋보이게 만드는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tvN '핸썸가이즈'로 첫 고정 예능에 도전, 물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장르 불문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신승호가 신작 영화 '오디션109'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영화 '오디션109'는 지난 12월 29일 크랭크인 했으며, 2025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출처 = 킹콩 by 스타쉽]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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