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한 총 20회의 콘서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윤하는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의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연말 투어는 물론, 올해 20회에 달하는 콘서트 여정을 완벽히 마쳤다.
특히, 전국 각지와 소극장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윤하는 데뷔 20주년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 왔다. 지난해 언팩 이벤트에서 약속했던 20회의 콘서트를 모두 성료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 공연에서는 '맹그로브', '죽음의 나선'으로 강렬하게 오프닝을 연 후, 정규 7집 및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태양물고기', '포인트 니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어 'Rock like stars', '혜성', '오르트구름', '사건의 지평선' 등 윤하의 저력을 담은 히트곡들이 무대를 감동과 울림으로 채웠다.
윤하는 올해 정규 7집 ‘GROWTH THEORY’와 리패키지 앨범 ‘GROWTH THEORY : Final Edition’을 발매하며 음악적으로도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콘서트 외에도 자체 콘텐츠, 굿즈, 전시회 등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났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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