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주 동반자 구함"…최동석, 한국 떠나나

사진=TV조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여행 생각 날 때마다 보려고 또 쓸데없는 거 샀지 뭐야?"라는 글와 함께 비행기 모형을 구매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일 좀 정리되면 세계 일주 도전해볼까? 한 나라에서 100만원 쓰면 미련 없이 그 나라 떠나기", "개고생 동반자 구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자녀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갖기로 했다.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 사람은 재산분할 및 쌍방 상간자 소송 중이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