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모인 여자친구, 스페셜 앨범 발매 이어 아시아 투어 연다

사진제공 = 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여자친구는 내년 1월 17~19일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이어 여자친구는 데뷔 1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맞아 아시아 곳곳을 누비며 화려한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9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연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여자친구 멤버들이 지난 2021년 5월 사실상 팀 해체 후 4년 만에 완전체로 열게 된 공연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이밖에 여자친구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같은 달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기념 무대를 펼친다.

다음 날인 6일에는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3일 저녁 6시에는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