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랜 연인의 존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오늘(25일) YTN에 정우성의 열애설과 관련해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우성이 오랫동안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과 그의 연인은 이정재, 임세령 커플과도 함께 만날 정도로 공식적인 관계다.
특히 정우성의 연인은 문가비와 정우성의 관계, 혼외자 등에 대해 모르고 있다가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정우성은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득남 소식이 전해진 후 처음 대중 앞에 서는 공식 일정인 만큼, 정우성이 이날 시상식에서 관련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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