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대한 배우 김우석이 팬송을 발매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오늘(13일) 낮 12시 발매를 앞두고 있는 김우석의 'In The End'(인 디 앤드, 마침내)는 오랜 시간 자신을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 준 팬들을 향한 헌정곡이다.
이번 곡은 김우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와 특별함을 더했으며, 김우석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생일 팬미팅에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이 곡을 최초 공개하며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우석의 섬세한 감성과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In The End'는 어떤 상황에도 서로뿐이라는 가사를 통해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겠다는 다짐이 녹아 있다. 김우석은 이 곡에 낯선 길이라도 팬들과 함께라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진심과 진솔한 고백을 담았다.
김우석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시네마천국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모든 게 완벽해 보이지만 비밀을 숨기고 있는 설정값 완벽 인싸 ‘강우빈’으로 분했다. 아싸 '김지은'(강나언 분)에게 비밀을 들켜 그를 인싸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재치있는 연기와 현실 남사친 면모로 그려냈다.
입대 전 '0교시는 인싸타임'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강나언과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우석의 소속사 측은 최근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긴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사진 = 김우석 'In The End' 앨범 커버]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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