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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내세운 '세상에 이런 일이', 첫방 시청률 5% 출발

2024.10.18 오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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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내세운 '세상에 이런 일이', 첫방 시청률 5% 출발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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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으로 돌아온 '세상에 이런 일이'가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는 수도권 가구 기준 5%,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새 MC는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김용명, 우주소녀 수빈 등 다섯 명이다. 이날 방송은 MC들이 각자 준비해온 영상을 소개하고, 본인 것을 제외한 영상에 ‘와’ 버튼을 눌러 가장 많은 버튼을 받은 사람에게 우승 상품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사연은 탈모 전문 미용실의 손님들을 위해 대머리를 자처한 '광기의 명예 대머리'가 소개됐다. 가발을 쓰기 위해 스스로 머리를 밀어버린 27세 가발 숍 원장은 가발을 직접 착용해 본 후 손님들에게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발을 쓰고 놀이공원을 가보기도 하고 번지점프를 해보기도 하며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시험 중이다. 또 김용명은 황재성, 신유빈, 지상렬, 기안84의 닮은꼴 일반인들이 등장하는 '닮은꼴 친목회'를 진행했다.

이후 한 남성의 사연이 등장하자 안타까움이 모였다. 이 남성은 매일 아침 같은 시간 SBS 사옥 1층 카페를 찾고 같은 시간에 자리를 떠났다.

그는 실직과 이혼 후 상실감에 빠졌고,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있던 이 동네에 찾아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의 카페 출근은 무려 10년 동안 이어졌다. 오랜 기간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않았다면서 속마음을 털어놓은 남성을 위해 제작진은 친구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17년 만에 연락이 온 친구는 바로 tvN의 김유곤 PD였다. 이 장면은 순간 시청률 6.7%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지난 5월 종영 후 새 버전으로 돌아왔다. 1998년부터 26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MC 임성훈, 박소현의 후임으로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김용명, 수빈이 나섰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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