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최민환, 이혼한 율희와 살던 집 떠난다 "세 자녀 태어난 곳"

2024.10.07 오전 11:06
이미지 확대 보기
최민환, 이혼한 율희와 살던 집 떠난다 "세 자녀 태어난 곳"
사진=KBS
AD
FT아일랜드 최민환이 9년간 살았던 정든 집을 떠나 분가한다.


6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최민환이 이사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은 함께 살던 여동생이 이사를 언급하자 "우리도 벌써 같이 산지가 9년인데 이래저래 큰 결정을 하고 떨어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최근 가장 큰 이슈였다. 가족이 모두 이사를 가게 됐다. 부모님, 저, 동생 모두 분가해서 지낼 예정이다.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던 집이다"라며 아쉬워했다.

최민환은 전처 율희와 결혼한 후 현재까지 부모님, 여동생과 이 집에서 함께 살아왔다. 최민환은 "이 집을 떠난다는 거 자체가 상상이 안 된다.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 어렸을 때 꿈은 다시 한번 언젠가 부모님과 같이 사는 거였다. 너무 행복했다. 이 집에서 재율이, 아윤이와 아린이도 태어났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최민환이 분가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에 있었다. 그는 "내년에 재율이가 초등학교 입학한다. 언젠가는 분가를 해야 하는데 중간에 전학 가는 것도 걱정이 된다. 지금 새로운 곳에 가서 적응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각자의 방도 만들어주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MC 최지우가 "어머님이 안 계시면 혼자 육아하나"라고 물었고, 이에 최민환은 "공연이나 해외 일정 등이 있어 완전한 홀로서기를 할 수는 없다. 부모님은 옆 동에 사실 것 같다. 분가는 분가지만, 어머니의 도움은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최민환은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최민환이 양육권을 갖고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59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42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