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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무도실무관' 위해 태권도·유도·검도 동시에 배워"

2024.09.06 오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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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무도실무관' 위해 태권도·유도·검도 동시에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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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영화 '무도실무관' 속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 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 분)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이제껏 다뤄진 적 없는 일상의 영웅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의 세계를 그려내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전한 김주환 감독은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 타인의 행복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을까? 평범한 사람에게도 그만큼 웅장한 사랑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경찰관이나 소방관과는 다른 흐름의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이 가진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에 무도실무관이 가장 적합한 직업이라고 느껴 '무도실무관'의 이야기를 시작했고, 그렇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탄생했다.

김우빈과 김성균은 촬영을 앞두고 직접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실제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캐릭터에 대한 탄탄한 이해를 쌓아나갔다. 이후 김우빈은​ “실제 무도실무관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우리가 몰랐던 너무나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는 걸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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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무도실무관' 위해 태권도·유도·검도 동시에 배워"

특히 김우빈은 태권도, 유도, 검도 3가지 무술을 동시에 배우고, 계속해서 무술감독과 액션 시퀀스를 연습하고 합을 맞추는 등 도합 9단의 무도실력자인 이정도로 완벽하게 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재미만을 쫓던 평범한 청년 이정도가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만나게 되면서 변화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생각들이 인상 깊었다”​며, 작품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이정도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성균은 보호관찰소를 직접 견학하면서 단순히 보호관찰 대상자를 통제하거나 제압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현직 보호관찰관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기계가 할 수 없는, 사람이 사람을 관리해야 하는 그런 인간적인 면모에 중점을 뒀다”며 진정성 있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고민했던 지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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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무도실무관' 위해 태권도·유도·검도 동시에 배워"

'무도실무관'을 “한 평범한 청년이 자신이 세상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차츰 소시민 영웅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라고 소개한 김주환 감독은 장르적 재미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모두 담아내기 위해 고민했다고. 덕분에 영화는 주인공의 성장 서사는 물론, 디테일 하나까지 세심히 신경 써서 완성한 박진감 넘치는 리얼 타격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까지 담아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신선한 소재,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돌아온 김우빈과 김성균의 시너지, 그리고 김주환 감독표 완성도 높은 시원한 리얼 타격 액션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무도실무관'은 9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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