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KCON LA 2024’ 헤드라이너 활약

사진=KCON

NCT 127(엔시티 127)이 미국 LA에 모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NCT 127은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열린 ‘KCON LA 2024’에 헤드라이너로 참석해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히트곡 ‘영웅’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 후 정규 6집 타이틀곡 ‘삐그덕’ 무대부터 ‘Lemonade’(레몬에이드), ‘질주’, ‘Fact Check’(팩트 체크) 등을 차례대로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재현은 VCR로 상영된 다큐멘터리의 스토리텔러로 활약, 글로벌 문화가 된 K-POP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쟈니와 마크도 스페셜 MC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NCT 127은 정규 6집 ‘WALK’(워크)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8월 3~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 ‘8ECRET INVITATION’(시크릿 인비테이션)을 개최한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